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랭-바레 증후군 (문단 편집) == 철자와 발음 == 한국에서는 '길랑-바레 증후군' 또는 '길랭-바레 증후군'이라고 두 가지 표기가 혼용된다. 이 질병을 처음으로 기술한 프랑스인 신경학자 조르주 샤를 길랭(Georges Charles Guillain, 1876-1961)[*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Georges_Guillain|#]]]과 장 알렉상드르 바레(Jean Alexandre Barré, 1880-1967)[*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Jean_Alexandre_Barr%C3%A9|#]]]의 이름에서 따와 명명했다.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규정을 따르자면 '길랭' 바레 증후군이 더 정확한 표기일 텐데, 어째서인지 '길랑' 바레 증후군이라고 쓰는 예가 많다.[* 프랑스어의 ɛ̃ 발음은 프랑스 표준어로는 '앵'에 가깝고 국어원 외래어 표기법도 '앵'으로 옮기지만, 프랑스 파리 사람은 앙에 가깝게 발음한다. 영어권에서는 이걸 들리는 대로 옮겨서 보통 앙으로 발음한다. 영어권을 한 번 거쳐서 도입됐다면 이 영향일 수 있다. 비슷한 예로 한국에서 Mulin Rouge가 예전(70년대)에는 물랭루주, 21세기 이후엔 물랑루즈로 표기되는 경향이 있다. [[프랑스어/발음]]에 프랑스 표준어 표준 발음과 실제 발음의 괴리가 나오니 참고하자. ][* 생전 길랭 본인한테도 이름 어떻게 읽느냐는 질문이 많았다고 한다. "길랭이라고 불러야겠지. 그치만 난 길랑이라고 읽어 ㅋ"하고 답했다는 일화가 있다고. 이 일화가 사실이라면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과 상관없이 무조건 길랑이 맞다. 고유명사이니까.] 어찌 됐든 의협의 의학 용어 사전에는 길랑-바레 증후군으로 등재되었다. 그러다 보니 발음 또한 제각각이다. 얼마나 제각각인가 하면 영어를 쓰는 사람들도 헷갈려 해서 구글에서 "guillain barre syndrome"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"how to pronounce guillain barre syndrome", 즉 "Guillain-Barre 증후군을 어떻게 발음하나?"가 뜬다.[* 발음 참고는 [[http://dictionary.cambridge.org/pronunciation/english/guillain-barre-syndrome와 https://www.google.co.kr/?gws_rd=ssl#q=how+to+pronounce+guillain+barre+syndrome|여기]]에서 할 수가 있다.][* 길리언은 Guillain의 철자를 Gullian으로 잘못 알았을 때나 가능한 발음이고, Barré 또한 e가 아닌 é 표기가 확실하기 때문에 '버레이~' 식으로 엉성하게 할 지언정 /e/ 발음은 확실하게 해 준다. 드라마 닥터 하우스 같은 경우에도 Guillain의 ll을 /y/로 발음하기는 했지만 Barre의 e는 제대로 발음했다.] 또 드문 용례이긴 하지만 해당 증후군에 대해 1895년에 최초로 언급한 프랑스의 내과의사 옥타브 랑드리(Jean Baptiste Octave Landry de Thézillat, 1826-1865)와 해당 증후군을 1916년에 길랑 바레 증후군으로 명명한 프랑스의 생리학자 앙드레 스트롤(André Strohl, 1887-1977)의 이름까지 덧붙여 [[https://patents.google.com/patent/KR20180037984A/ko|란드리-길랑-바레-스트롤 증후군(Landry-Guillain-Barré-Strohl syndrome)]]이라 칭하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